[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첨단 장비, 오가닉 재료와 친환경 홈크리닝 전용세제를 사용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기술을 통해 살균에서 소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메리메이트 토털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는 에어컨과 세탁기 분해청소와 매트리스 청소 그리고 메리메이드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훈련된 청소 전문가 2인이 주방, 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2.0’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입주민은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홈케어 솔루션 프로그램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해주셨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