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디지털 교육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해 한국CPO포럼(KOREA Chief Privacy Officers’ FORUM),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에 협업하고, 인력 및 기술 교류, 교육적 목적의 정보와 자료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Udemy)'를 통해 협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2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시험 대비 강연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취급 기초 소양',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Foundation' 과정 등 다양한 정보보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CPO포럼, CONCERT와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한국CPO포럼 정태명 회장,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이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원유재 회장. (사진=웅진씽크빅)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