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냉방가전 인기…매출 70%↑

창문형·벽걸이 에어컨 특히 인기

입력 : 2022-07-20 오전 10:01:27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 냉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7월부터 시작된 무더위로 에어컨, 선풍기 등 하이메이드(HIMADE) 냉방가전이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판매된 에어컨, 선풍기 등 하이메이드 냉방가전 매출액이 1년 전보다 약 7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하이메이드 에어컨은 약 90%, 선풍기는 약 20% 성장했다.
 
이달 말까지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14일부터 7월3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하이메이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를 신청하고 필수 해시태그(#하이메이드@himade.official)와 함께 포토 리뷰를 남기면 된다. 오는 8월 말 5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3000점을 제공한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올 여름에는 고물가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하이메이드 냉방가전이 인기"라며 특히 올 여름을 대비해 방방냉방(방마다 냉방)과 에너지 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한 창문형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하이메이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들어 창문형 에어컨, 펫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론칭하며 하이메이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80여개 품목에서 올해는 100여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내 프리미엄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데스크탑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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