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브랜드모델 손흥민. (사진=경남제약)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레모나'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데뷔했고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지난 2021-22 시즌에는 리버풀 소속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경남제약은 국내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레모나 브랜드 인지도를 해외로 확장하는 한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비타민으로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임도형 경남제약 홍보본부장 부사장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구선수인 손흥민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손흥민 선수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국가대표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를 글로벌 톱 비타민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