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론칭했다. (사진=CJ)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CJ(001040)그룹이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CJ 뉴스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CJ 뉴스룸은 기업 블로그 형태를 거쳐 2020년 웹사이트로 개편한 '채널CJ’가 전신으로, 개명과 함께 영문 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국내외 미디어, 산업 전문가, 투자자, 구직자 등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디지털 소통 허브를 지향하는 CJ 뉴스룸은 CJ 안팎의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임직원 인터뷰, 칼럼,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사명과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CJ 뉴스룸은 뉴스(NEWS), 온리원 스토리(ONLYONE STORY), CJ 헤리티지(CJ HERITAGE)로 구성돼 있다.
뉴스는 보도자료, 이미지 등 CJ그룹에서 발표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계열사별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기능을 개선했다. 특정 이슈에 대한 설명이나 기업 공식 입장이 있을 경우 확인할 수 있는 공간(팩트체크)도 마련했다.
온리원 스토리는 CJ의 비즈니스 및 연관 산업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한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푸드, 콘텐츠 등 K-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CJ의 다양한 도전을 소개한다.
CJ 헤리티지에서는 1953년 식품회사에서 출발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CJ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기획물들이 연재된다. 국내 최초 설탕 생산부터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한 CJ만의 '최초, 최고, 차별화' 정신과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 사업보국, 인재제일 등 그룹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