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야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내달 전라남도 광양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10개 동),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으로 이뤄져있다. 단지는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규제완화 적용도 받는다.
현재 광양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인근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조망권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다수의 브랜드 단지 분양과 함께 신흥주거중심지 도약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비규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