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 (사진=롯데제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제과의 과자 월 구독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
롯데제과(280360)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월간과자’에 접목시킨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의 장점은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선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받는 이가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 택배로 받는 형태라 상대방의 주소를 파악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 스위트몰에서 선물하기 카테고리로 접속한 후 ‘월간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 서비스에서 소확행 및 마니아 등 ‘월간과자’의 종류를 선택한 후 이용기간까지 누른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절차에 맞게 정보를 기입하면 상대방에게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문자가 전달된다.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스, 빵 등으로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업종 간의 구독 서비스의 컬래버레이션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월간과자’ 콘텐츠에 도입하여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