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팍스넷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24일까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4820만원을 내건 주식워런트증권(ELW)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 등 총 2개 리그로 진행한다. 대회 참가 투자자는 2개 리그에 동시에 참여하게 된다다. 참가대상은 동양종금증권 주식계좌 보유 투자자라면 예탁자산 조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전체 수익률 시상과 격주간 시상으로 진행하고 총 48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체 수익률 시상은 리그별 1위~20위까지 수상하고, 격주간 시상은 각 3위까지 선정한다.
선착순 신청 후 약정발생 고객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신규계좌 개설고객에게는 3개월간 온라인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공현준 동양종금증권 e-Biz팀장은 "지난달 코바(KOBA)워런트가 출범하면서 더욱 활성화된 ELW 시장은 거래규모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처음 실시하는 ELW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매매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10일까지 동양종금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동양종금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