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쌀 1000포대 ‘사랑의 쌀 나눔’ 진행

구미시 쌀 판매 연계…취약계층에 백미 20톤 기부

입력 : 2022-08-31 오후 2:21:00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1포대 20㎏)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왼쪽에서 네번째) 김기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매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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