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진에어(272450)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진마켓은 이달 1일~6일 국내외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진행된다. 진에어는 원활한 접속을 위해 국제선(1일부터)과 국내선(5일부터)으로 운영 기간을 나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국제선은 10월30일부터 2023년 3월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발, 부산발 괌, 방콕, 클락, 다낭 노선 등이 대상이다. 예매 시 최초 출발 24시간 전까지 1회 일자 변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5일부터는 9월14일부터 12월30일 사이 김포,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대구, 포항경주 등을 운항하는 국내 전 노선 항공편 대상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판매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3, 4일 양일간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오전 10시마다 홈페이지 등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계정 당 1회 발급·사용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이벤트, 국내외 호텔 예약 시 쿠폰코드 'JINAIR12'를 입력하면 12%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스닷컴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외 입국 방역 정책 완화가 예고됨에 따라 미뤄왔던 여행을 다시 계획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