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국내 벤처업계 최대 행사인 '벤처코리아 2010'을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도전하는 벤처, 한국경제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기업가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벤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인 '2010년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 외에도 해외 유수 석학을 초청한 '벤처컨퍼런스'도 마련된다.
또 국내 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진출전략세미나', '해외진출상담회', '대기업초청 상담회'와 '우수벤처채용박람회' 등이 준비된다.
특히 벤처컨퍼런스에는 미국 뱁슨칼리지(Babson College)의 도나 캘리(Donna J. Kelley)교수가 초청연사로 참석해 기업가정신과 혁신분야의 선진국 사례와 국내 시사점을 강연하며 국내 유수의 패널들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