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운전 연수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 '운전결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운전결심은 2020년 10월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3자간 협약을 맺고 합법 운전 연수 확산을 위해 출시한 플랫폼이다. 연수 수요자와 운전전문학원을 1:1 매칭 시켜준다.
현대자동차가 운전 연수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진=현대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이 거주지역 및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수를 신청하면 제휴 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수료 후 현대차 구매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운전결심은 △메인 화면 구성 개편 △'바로 매칭' 기능 △'운전고수 Q&A' 게시판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바로 매칭 기능은 학원 일정에 따라 2~3주 뒤부터 연수 신청이 가능했던 일반적인 방식을 보완해 빠르게 연수를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