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5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소폭 약세를 기록중이다.
무디스가 아일랜드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2분(현지시각 8시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9포인트(0.10%) 상승한 5561.5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독일 DAX30지수는 6.47포인트 (0.11%)하락한 6138.80포인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온과 폭스바겐이 동반 0.2% 오름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방크 등 은행주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5.18포인트(0.14%)하락한 3644.6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각각 0.8%, 0.6%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