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강원랜드(035250)가 추석 연휴 효과로 인한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9시18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50원(0.60%) 오른 2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 2만5350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한 3468억원, 21.3% 증가한 169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책 관련 악재가 수그러들고 있고 가격매력이 돋보이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외국인은 카지노주를 아시아 내수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