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0.56% 오른 1835.38p로 개장 후 9시 4분 현재 0.47% 오른 1833.81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72% 상승한 649.00p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WTI)하락으로 미 증시가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 경제지표 부진과 인플레, 소비경기 악화 우려는 부담요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9시 7분 현재 기관이 186억원 , 개인이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26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시 8분 현재 차익의 매도가 주를 이루며 146억원의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섬유의복, 건설업, 전기전자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보험, 은행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1.71%). 현대중공업(1.10%), 신한지주(0.80%), 하이닉스(0.6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1.47%), LG전자(-1.44%), 현대차(-1.08%), 국민은행(-0.77%)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