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전문 병원인 미국 엠디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차세대 관절염치료제 신약후보(CG100649)에 대해 엠디 앤더슨의 대장암 평가모델을 사용해 암 예방 실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암 예방 치료제 개발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 개척 분야"라며 "현재 개발 중인 CG100649가 대장암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CG100649는 관절염 치료제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 치료제로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