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서울이 NH 농협카드, 우리카드와 함께 항공권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서울 회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카드사 제휴 운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적용한 후 NH 농협카드 및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국내선 항공운임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국제선 왕복 항공운임 2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원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등 국내선 전 노선이며, 국제선은 일본, 베트남 다낭, 나트랑 등 중국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이다.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탑승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카드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카드 제휴 프로모션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A321. (사진=에어서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