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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우크라이나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태라면 2014년 러시아에 강제 합병당한 크름반도(크림반도)도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군의 한 고위급 인사는 "우크라이나가 크름(크림)반도를 탈환하는 것은 분명히 가능하며, 더는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며 "러시아가 더는 요충지를 지킬 능력이나 의지가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만약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을 탈환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탈환은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크름반도는 러시아가 절대로 내주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고, 탈환 또한 불가능할 것이라 서방들은 전망한 바 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