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서구 소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다.
총 7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 각 가구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코니 음악회 행사는 일상생활 속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쳤다.
대우건설은 내년에도 봄·가을에 맞춰 발코니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상 단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다양한 입주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우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