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조선주가 해외 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최근 강해진 수급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도 3.14% 오르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외국계에서 6거래일째 매수세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이 11일 1156만687주, 지분 6.04%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조선업에 대해 "해양플랜트 발주가 크게 증가하며 2013년 매출부터 증가 추세 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LNG FPSO, Oil FPSO, 심해시추선 수요 증가에 따라 고른 수혜가 예상되며 2011년 상반기 매각진행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