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LG전자(066570)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TV 시장 수요는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유로화 평가절하 등의 영향으로 8월까지 수량 기준 7% 정도 역신장한 것으로 보고있다"며 "4분기 성수기 진입하고 유통 업체들도 공격적인 판매계획 수립하면서 4% 수량 기준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저희도 그에 맞춰 물동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