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으나 YG 측이 해명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지수는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의 오른쪽 목에 동전 크기만한 혹이 튀어나온 사진이 확산됐다. 지수의 목에 있는 혹은 이전에도 방송과 콘서트 등에서 여러 차례 발견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지수의 건강을 우려하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또 다른 팬들은 지수가 노래를 부를 때 순간 핏대가 솟아 오르면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무리한 공연 일정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2023년 1월부터 아시아 9개 도시 14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수 건강이상설 YG 해명.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