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핑크퐁의 두 번째 극장판 영화가 다음 달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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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 티저 포스터. (사진=더핑크퐁컴퍼니)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9일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이 오는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봉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은 핑크퐁의 두 번째 극장판 영화다. 핑크퐁과 원더스타 친구들이 무대를 장악하는 슈퍼스타 아이돌로 변신해 콘서트를 꾸며나가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싱어롱(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신작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애니메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교한 음향 효과로 콘서트의 현장감을 그대로 구현하고 재즈, EDM, 락앤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14곡을 더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 라인업까지 등장한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신작은 더욱 다이내믹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