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회장 현장경영 강화.."안전관리가 최우선 "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방문

입력 : 2010-10-12 오후 3:55:0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박용현 두산(000150) 회장이 12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관리 등을 강조하며 현장경영을 펼쳤다.
 
박 회장은 이날 “최근 공작기계 사업의 호황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직원들의 단결과 사기진작, 사업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제품군 확대과 신시장 개척 등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전략방향이 수립돼야 한다”며 “내부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90% 늘어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시장에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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