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외환은행(004940)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해외송금 100만건 돌파 예정 기념으로 고객감사 행사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되는 해외송금서비스다.
행사기간 동안 100만 번째 송금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외환은행이 지정한 특정 순위 고객들에게도 10만~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외국인근로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 2등 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 3등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유학생과 일반송금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이지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객이 해외송금을 신규로 지정한 후 외화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송금을 할 경우 선착순 2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드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특히 한국말이 서툴고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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