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한국조선 부사장 송지헌

부사장 10명, 전무 23명 승진, 상무 62명 신규 선임
“사업 경쟁력 강화·새 기회 발굴할 전문 인재 중용”

입력 : 2022-11-15 오후 3:54:07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전승호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오일뱅크 최승원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 62명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되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용됐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로 2023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해 미래성장 전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송지헌
전무 △권병훈 △김태정 △이상혁 △류근찬
상무 △김한세 △권재훈 △정준기 △류승협(전문위원)
 
◇현대중공업
부사장 △전승호
전무 △이현호 △최승현 △류홍렬 △심영섭 △유정대 △고 국
상무 △고영대 △한범우 △배정우 △최정진 △안윤효 △강대홍 △박종원 △안성찬 △유동현 △임진호 △윤상돈 △고병조 △김상회 △김상렬 △이화정 △성영재 △정용관(전문위원) △유지광(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전무 △김병철
상무 △김기태 △정이효 △최해주 △이강호 △채규일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한정동
전무 △이일오
상무 △박철오 △김재욱 △유영웅 △김신우 △류상훈(전문위원)
 
◇현대글로벌서비스
상무 △정우식
 
◇현대제뉴인
부사장 △허광희
상무 △류호광 △이재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정욱진 △송희준 △김승한
상무 △조주형 △박병헌 △임창현 △김광보 △안현식 △이태홍 △김원년(전문위원)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문재영
전무 △김판영 △박호석
상무 △김병수 △이성혁 △박제일 △최임국
 
◇현대일렉트릭
부사장 △김영기
전무 △손익제
상무 △김태경 △김선대 △옥경석 △김세용 △서영천 △김주윤
 
◇현대로보틱스
상무 △심정은
 
◇현대에너지솔루션
전무 △주성석
상무 △장영남 △위일환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박기철 △이승수 △유필동
전무 △김명현 △조진현 △오태길 △윤중석
상무 △최승원 △이종현 △박진혁
 
◇현대케미칼
부사장 △정임주
상무 △유병문 △윤희준
 
◇HD현대
상무 △정영근
 
◇아비커스
상무 △임도형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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