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1일부터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윈도폰7 운영체제(OS)을 탑재한 옵티머스7를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2일 저녁 싱가포르 클랩슨 호텔에서 남영우 LG전자 아시아지역본부장 사장, 마창민 MC마케팅전략팀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옵티머스7 아시아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감독 ‘부쥔펑(Boo JunFeng)’, 인기 요리사 ‘윌린 로(Willin Low)’,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 감독 ‘길리안 탄(Gillian Tan)’ 등 다양한 계층의 유명 인사들이 직접 제품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창민 MC사업본부 글로벌 마케팅전략팀장 상무는 "LG전자와 MS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옵티머스7은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한다"며 "윈도폰7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