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2월드 트래블 어워드(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원사 40만여 명의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이며,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한 확신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쿡 WTA 창립자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항공 업계 평가의 기준과 척도를 제시하는 스타얼라이언스가 여행 업계와 일반 고객 모두에게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초 스타얼라이언스의 LA공항 라운지 역시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미주 공항 최우수 라운지로 재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등이 속해있는 항공사 동맹체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