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래 행복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산업 재해 예방 프로그램 도입…연 2회 정보 보안 교육

입력 : 2022-11-23 오전 8:37:58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유병희 휴젤 홍보실 상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휴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휴젤(145020)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되는 상이다.
 
휴젤은 △안전, 환경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생활안전 환경개선 관련 수행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총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생활안전 환경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보안·안전을 향상시키고 업무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기업의 정보 자산 및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모바일 통제 관리 시스템(MDM)을 구축했으며, 자산 중요도에 따라 회사 내부를 총 4단계 구역으로 구분한 후 구역별로 철저하게 보안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정보 보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젤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도 마련했다.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아차 사고 사례 보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해 위험성 평가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해당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함께 정기적인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휴젤은 금연 및 걷기 습관 형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리·건강 상담 보건실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며 "휴젤의 주요 제품들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리딩 기업에 걸맞은 선도적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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