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약 40만 명이 참가한 네이버 월드컵 승부 1차 예측 이벤트에서 단 1명만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네이버는 네이버 승부예측 조별리그 1차에 참여한 이용자 총 39만4946명 중 단 1명만이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은 데 이어 일본이 독일에 승리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면서 현재까지 진행된 7경기 승패를 다 맞춘 이용자는 1명만 남게됐다. 해당 이용자가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포함해 잔여 3경기 승패를 다 맞춘다면, 단독으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조별리그 3경기, 16강~결승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승부예측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조별리그 1차전 10경기의 승부를 예측하고, 예측이 적중할 경우 100만원(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나눠갖는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