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올림푸스(대표 방일석)는 초경량·초슬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12g에 불과한 무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크기 ▲화이트·오렌지·핑크 등 다양한 컬러 ▲포토샵이 필요 없는 6가지 매직필터 기능 등이 이번 신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2.7인치의 23만 화소 LCD를 탑재, 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한 손으로 찍어도 안정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얼굴인식모드와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추적 촬영하는 자동초점 트래킹 모드기능로 탑재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인물의 최적 촬영 조합을 스스로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오토기능(iAUTO)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강력한 얼굴 인식 기능 ▲HD 동영상 기능 ▲SD/SDHC 카드 ▲카메라 내장 매뉴얼 기능이 포함돼 있다.
권명석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 카메라만의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콤팩트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만8000원부터 23만8000원까지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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