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가속”

주당 500원 현금 배당 안건 통과

입력 : 2026-03-20 오전 11:22:59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확정하고,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전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정관 변경 안건을 통해 사외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과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을 재선임하고, 주우현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사외이사로는 손병혁 이사와 오윤 이사를 재선임했습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신규 선임했고, 오윤 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습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영준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며 “운영 시너지 극대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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