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주부와 빅마마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고,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와 함께 궁중떡볶이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현대홈쇼핑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성복지회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행사에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우리나라로 시집 온 주부 20여명을 초청했다.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햅쌀로 빚은 떡을 재료로 궁중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식을 하며 궁중 한식을 체험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요리전문가에게 직접 한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