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199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으로,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해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000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 현대해상)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