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인카금융서비스(211050)는 서울 성동구청의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에 참여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모금행사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됐다. 희망온돌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 사업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각종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계, 주거,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0년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성동구청에 3년 연속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설립 이후 줄곧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소명이라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왼쪽)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인카금융서비스)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