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19일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코리아 2010'에서 벤처기업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매트릭스가 10여년간 국내 분자진단 분야를 개척해온 공로에 대한 결과물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진매트릭스는 신개념 분자진단 원천기술인 RFMP(Restriction Fragment Mass Polymorphism) 기술을 개발·보유 중이다. 관련 상품을 출시해 실제 매출로도 연결됐다.
유왕돈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국내 분자진단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을 견인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