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북한이 지난 5월 중순 비밀리에 지하핵실험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경협주가 약세를 나타내는 반면 방산주들은 들썩이고 있다.
반면 방위산업주들은 일제 급등세다. 스페코가 11.55%(420원) 급등한 4055원을 기록중이고,
퍼스텍(010820)과
빅텍(065450)은 전일 대비 각각 4~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은 전날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15일 강원도 거진 KINS 핵종탐지장비에서 제논-135 수치가 10.01mBq/㎥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논-135는 핵분열이나 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