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8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3만6908명)보다 7092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감소한 465명, 사망자는 47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816명 늘면서 누적 2992만79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3만6908명)보다 7092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4만3949명)보다 1만4133명, 2주일 전인 지난 5일(6만4086명)보다는 3만4270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20일 2만5375명 이후 13주 만에 최소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3만9726명, 14일 3만6699명, 15일 3만2570명, 16일 1만4144명, 17일 4만199명, 18일 3만6908명, 19일 2만9816명으로 일평균 3만2866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으로 전날(80명)보다 17명 감소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6명(57.1%)는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날(490)명보다 25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43명)보다 4명 많은 47명입니다. 누적 3만3104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8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한산한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