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우리은행이 영국의 금융전문지가 뽑는 국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간하는 금융전문지, 더 뱅커는 매년 세계 1000대 은행과 국가별 한 개 은행을 올해 최우수 은행으로 정한다.
우리은행의 최근 3년간 순이익 규모와 성장률 등 재무현황, BIS 비율과 예대율 개선을 통한 자본 안정성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과 2007년, 2008년에도 이 상을 수상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더 뱅커지가 발표하는 세계 1000대 은행 중 2009년말 기본자본기준으로 71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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