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2500선을 목전에 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37포인트(0.62%) 오른 2484.02에 마감했는데요. 장 초반 보합권 등락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중 2497.40까지 오르며 2500선 터치를 목전에 두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9743억원, 기관이 225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요. 개인은 1조18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대다수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운수창고가 3%대, 의료정밀, 서비스, 통신, 의약품, 보험, 건설, 기계, 음식료 등은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은 약보합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31포인트(0.31%) 오른 741.25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3억원, 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583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0원(0.05%) 오른 1231.3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