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9분 현재 로엔케이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706원을 기록 중이다.
로엔케이는 이날 장 시작 전 전.현직 대표이사와 기타 관련 임원 등에 대해 횡령혐의를 적발했다고 공시했다. 횡령발생 금액은 111억원 규모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37.54%에 달한다.
로엔케이는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전대표이사인 이기호, 정재창, 홍종구와 관련된 배임혐의 및 추가 사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거쳐 확인 후 수사기관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