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의 온라인RPG ‘타르타로스’가 21일 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르타로스’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올1월 일본에서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판 ‘타르타로스’는 게임속 광장을 현지 분위기로 꾸미고, 태국 전통 장식을 아이템에 추가하는 등 현지화에 중점을 뒀다.
신민호 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은 “‘타르타로스’가 대만, 일본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해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돼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공조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온라인 게임시장은 게임인구, PC방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서비스 중인 콘텐츠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수출된 게임일 정도로 한국산 게임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