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코렌에 대해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부문 경쟁력을 보유해 스마트폰 성장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렌은 지난 3년간 연평균 90.3%의 매출증가를 기록했다”며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카메라폰용 렌즈를
삼성테크윈(012450), #삼성광통신,
LG이노텍(011070) 등에 납품하면서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확대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성장과 함께 향후 카메라폰 렌즈 고사양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코렌은 최적화된 플라스틱 렌즈 설계기술, 전자동 대규모 양산기술 보유에 따른 제품개발력과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카메라 모듈업체인 샤프를 통해 노키아와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LG이노텍을 통해 애플사의 아이폰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처럼 신규고객사로의 성공적 납품이 이뤄지면 현재 전 세계 300만화소급 이상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