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외국인 매수와 함께 코스피지수가 강세이다.
22일 12시10분 코스피는 17.10포인트 오른 1891.73, 코스닥 1.09포인트(0.2%) 내린 521.60을 기록 중이다.
중국경기의 연착륙 가능성과 G20 재무회담이 악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코스피 지수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하는 업종이 강하다. 운송장비가 2%이상 상승세이고 화학도 2.4% 오름세이다. 전일 가격메리트로 기관과 외국인 매수가 돋보였던 전기전자도 1.5%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이 이틀째 오름세이다. SK증권에서는 '발전·에너지 기업으로의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기(009150)는 3분기 실적발표로 약세이다. 영업이익 2640억원을 내놓았는데 LED사업 분야가 부진했다는 것이 부담이다.
홈쇼핑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현선물 모두 사자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571억원 매수우위이고 선물에서도 6514계약 매수세이다. 선물시장에서 베이시스가 0.7수준의 콘탱고를 유지하면서 차익프로그램에서는 1000억원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