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내 성장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에 8거래일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8.67%(1700원) 급등한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내 중산층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재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베이직하우스의 수혜를 예상했다.
베이직하우스의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 중 베이직하우스 중국 현지법인의 고성장과 홍콩시장
기업공개(IPO) 추진, 패션잡화 브랜드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세가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간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내수부문의 빠른 안정세도 주가 상승의 겹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