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지역난방공사(071320)가 안정성과 함께 성장성을 겸비했다는 평가에 반등세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63%(20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이익률 높은 전기부문 매출이 급성장하고 열부문 매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부문의 경우 신규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매출이 80% 넘게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열부문도 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원가연동제를 적용받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