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금융권과 금융당국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지원체제에 나선다.
26일 금감원은 내달 9일에서 13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손보업계와 '교통사고 비상처리반'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은행 등 7개 은행과 함께 금융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이 기간 중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언어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중은행들에 애로상담센터를 운영토록 하고, 회의장 회의장 주변 은행 점포에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