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스마트올 회원수 증가에 따른 견조한 실적 성장을 점쳤습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증권사 이병화 연구위원은 "스마트올은 교과서 전 과목을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이라며 "스마트올은 2019년 출시 이후 작년말까지 기준 회원수 23만명으로 15%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특징적으로 중등 회원수 비중 확대를 꼽으며 교육 시장내 시장점유율(MS)이 27%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위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85억원, 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57%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올 마케팅 비용도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