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일대비 1100원(3.89%) 상승한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3분기 실적이 매출액 4505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0%, 332.8% 증가했다.
깜짝 실적 발표 이후 세아베스틸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줄을 이었다. 3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향후 본격적인 수주로 이익이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27일 수익추정 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500원으로 11.5% 올려 잡았다.
김경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 내외로 이익을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다.
김현태 현대증권 연구원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