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키움 vs KT전 시구·시타 출격

입력 : 2023-04-27 오후 2:02: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프로야구승리 요정으로 활약했습니다.
 
시그니처 지원과 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출격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시그니처 완전체로 특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시그니처의 지원과 벨은 키움 히어로즈의 초청을 받아 마운드에 섰습니다. 지원은 시구, 벨은 시타자로 활약하며 야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시그니처 멤버 전원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시그니처는 상큼한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승리 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시그니처는 올해 1월 세 번째 EP 앨범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오로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두 배를 넘어서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습니다.
 
최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2023 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K-POP 유망주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멤버 클로이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더 타임 호텔에서 떠오르는 브레인으로 활약 중입니다.
 
시그니처.(사진=J9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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